KT&G는 ‘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했다’는 점을 특차이점으로 내세우고 있다.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, 액상 등 7가지 종류의 스틱을 전부 이용할 수 있다. 다양한 맛을 알 수 있는 것이다.
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해온 것도 특성이다. 릴 에이블에는 장비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제공하는 프리히팅 AI △자동 사용 종료 상태에 대비해 미연에 추가 가능한 모금수와 시간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△배터리 총량이 30% 이하로 떨어졌을 때 이용 최소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.
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.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. OLED 터치스크린을 반영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, 기온 및 캘린더 정보도 체크까지 가능하다. 그러나,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중 최고로 비싸다.
BAT로스만스가 오는 29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고로 큰 단점이다.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4만원으로, 신상 중 최대로 저렴하다.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(3만9000원)과 비교해도 가격이 2만2000원 더 낮다.
연초 담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단점 중 하나다.
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했다.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30% 불어나 두꺼워진 전용 스틱이다. 이러한 과정으로 연초담배처럼 확 풍부해진 맛을 느낀다는 게 BAT측의 설명이다.
BAT로스만스는 이런 방식으로 아직 연초 흡연을 처방하는 소비자들을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.
3사가 이러한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원인은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마켓이 서둘러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기획재국가의 말을 인용하면 궐련형 전자흡연이 전체 담배 마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.9%에서 지난해 약 19%까지 증가했다. 근래에 시장 크기가 1조원을 넘어서는 전자담배액상 것으로 추정된다.
3사 모두 마켓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황이다.
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말에 따르면 작년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KT&G 43%, 필립모리스 48%, BAT로스만스 13%다.
KT&G가 지난해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, 현재 필립모리스가 다시금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.
KT&G는 릴 에이블 등 새 제픔 출시로 2023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비중을 80%까지 끌어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다.
한국필립모리스측은 KT&G에 내준 1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0위 탈환까지 기대하였다.
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8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“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바로 이후 정말 우수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”면서 “효과적인 반응이 지속 된다면 마켓에서 비연소 제품 관련해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”고 전했다.
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이번 신상을 통해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®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전자담배액상 강화에 몰입할 방침이다.
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지난 6년간 글로는 7배 멀리있는 발달을 이뤄냈다”며 “글로가 잘 자리 잡고 한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. 새 제픔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전부가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한다”고 말했다.